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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글3

끝난 하루 "아 오늘도 끝나버렸네? " '뭘했다고 끝났지', '나 오늘 뭐했지' 이런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간다. ... ... '교회에 갔다왔고' ... ... '블로그 글도 열심히 썼구나..!' ... 하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는 하루끝이다. 내일은 좀 더 열심히 살아보자 오늘도 수고했어!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만족스러웠나요? ^^ 2024. 3. 24.
싸웠던 친구 예전에 싸웠던 그 녀석 연락도 하지 않는다. 없어지니 빈자리가 휑하다. 마냥 재밌었던 시간들이 가슴 아픈 추억이 되었다. 앞으로 다른 친구들에게 잘해야겠다 싶다. 한번 전화를 걸어볼까? 아니야 안 받을 텐데..... -뚜 -뚜 "여보세요 잘 지내냐?" "어 나야 잘 지내지" "밥이나 먹을래?" "좋지 어디 갈래?" "우리 전에 가던데..." 용기 내길 잘했다. 2022. 6. 18.
새벽 감성 지금은 새벽 3시쯤이다. 잠시 불을 꺼본다. 똑딱이는 시계 소리와 함께 어둠을 느낀다. 점차 밝아지는 시아와 함께 나를 느껴본다. 내일 하루에 할 일들을 잠시 정리한다. 여러가지 잡 생각들도 스쳐 지나간다. 무언가 해방된 기분이 든다. 잠시 창밖을 쳐다보니 풍경이 좋다. 지금은 잠시 감상해볼까..... 노래를 듣고 싶어 노래를 키니 빠져든다. 흠...흠... 듣다 보니 1시간이 훌쩍 지났다. 어두운 밤과 새벽이 지나면 조금씩 밝아진다. 잠이 슬슬 몰려온다. 아 이제 자는 게 맞나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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